잔나비

반응형

바다가 있는 어느 곳에서도 쉽게 접근하여 진행할 수 있는 낚시 포인트는 많습니다. 파도의 범람을 막아주기 위해 설치되어 있는 방파제 위에서 진행할 수 있는 방파제도 있고 배들의 정착을 위한 선착장 근처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바다가 있는 어느 곳에서도 있는 부둣가 등 낚시를 할 수 있는 포인트는 바다가 있는 근처 어디라면 쉽게 보고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곳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바다 한가운데와 같은 깊은 수심을 자랑하는 포인트는 아니지만 해안가에 다양하고 풍부한 먹이가 존재하는 이유로 인해서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많은 어종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대물에 속하는 큰 씨알의 어종을 만나 보기는 힘들지만 손맛을 비롯한 조과에 재미는 느낄 수 있고 접근성이 용이한 장점으로 인해 낚시를 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도보권 낚시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어종
도보권 낚시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어종

도보권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어종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육지와 그리 멀지 않은 바닷가 주변은 풍부한 먹이 자원과 먼바다 보다 안전하고 해초를 비롯하여 바위를 비롯한 방파제 등 몸을 숨기기 쉽고 천적으로부터 보다 자유롭다는 장점으로 인해 다양한 어종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각 지역마다 수온의 차이도 있고 서식 환경의 차이 등이 존재하기 때문에 살아가고 있는 어종들의 차이는 조금씩 나타나지만 대체적으로 쉽게 만나 볼 수 있는 어종들은 비슷비슷합니다.

 

물론 도보권이라고 해서 다 같은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면 육지와 연결되어 부표를 띄어두고 낚시를 하기 위한 자리를 만들어둔 좌대 낚시를 비롯해서 육지의 펜션과 같이 바다 한가운데 만들어둔 해상 펜션 등에서 진행되는 낚시로 만날 수 있는 어종들은 일반적인 바다 근처 육지에서 진행하는 낚시와는 비교가 될 수 없는 씨알의 크기를 자랑합니다.

 

물론 시즌마다 차이가 있긴 하지만 육지 근처에서 쉽게 만나 볼 수 있는 어종으로는 감성돔과 비슷한 생김새로 인해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하여 이름 붙여진 망상어를 시작으로 전갱이, 쏨뱅이, 노래미 등 비교적 작은 개체의 어종이 있습니다. 이는 먼바다를 회유하기 전에 해안가 근처로 산란을 하기 때문인데 성장하기 위한 어린 개체들이 주변에서 활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밖에도 시즌에 따라서 풀치, 한치, 볼락 등 다양한 어종들을 만나 볼 수 있지만 이것은 해당 시즌을 비롯하여 물 때와 활동하는 시간 등을 모두 고려해야 하는 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사계절 내내 만나 보기는 힘듭니다. 그러나 사계절 내내 만나 볼 수 있는 어종들은 언제 어디서나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부둣가 등에서 진행하는 도보권 낚시에서는 내가 공략하는 어종 이외에도 위와 같은 망상어, 전갱이, 노래미 등은 많이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도보권에서 만나게 되는 어종은 어떻게 해야할까

좌대 등에서 진행하는 낚시가 아닌 이상 큰 개체나 씨알이 좋은 개체를 낚는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원투 낚시와 같은 장거리에 투척하여 진행하는 낚시가 아닌 루어대 등으로 진행하는 낚시의 경우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씨알이 좋고 큰 개체와 보다 더 강한 손맛의 재미를 느끼기 위해서 대부분의 꾼들은 배를 타고 나아가서 진행하는 선상 낚시 또는 갯바위 등에 정착하여 진행하는 낚시를 선호합니다.

 

하지만 입문자의 경우 갯바위 등에서 진행하는 낚시를 하기에는 위험요소를 비롯해서 낚시를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너무나 즐비하기 때문에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감각과 캐스팅을 비롯한 채비 등에 익숙해질 때까지 도보권에서 진행하는 낚시를 하는 것이 거의 일반적입니다.

 

특정 어종의 시즌이 되어 성황을 이루는 시기에는 선상 배낚시도 성황을 이루기 때문에 입문하기에는 최적일지 모르지만 개인에 따라서 금전적인 부담이 있을 수 있고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경험을 쌓고 본인만의 실전 감각을 익히기에는 도보권에서 진행하는 낚시가 최적일 겁니다.

 

한 가지 개체가 지속적으로 올라오기보다는 다양한 개체의 어종이 잡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어종을 만나 보며 어종들을 눈에 익힐 수도 있고 씨알이 작을 뿐, 금지체장 또는 금어기가 아니라 한다면 횟감을 비롯해 찜, 구이, 탕 등의 식거리도 가능하기 때문에 충분히 매력적인 요소도 존재합니다.

 

작은 개체라 한다 해서 성장이 덜 된 개체가 아니라 성장이 끝난 개체 일수도 있습니다. 크기를 보았을 때나 씨알을 보았을 때 식거리로 이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한다라면 입질을 느껴보고 훅킹 및 랜딩을 비롯해서 채비 등을 연습해 보고 경험해 보는 것에 초점을 두고 모아둔다 하더라도 의미가 없기 때문에 즉시 방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