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낚시가 진행되는 강물이 흐르는 곳이나 저수지 등의 포인트는 낚시를 금지한다는 경고문이 부착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바다에서 진행하는 낚시는 육지와 연결되어 있는 곳이라면 위와 같은 낚시를 금지한다는 경고문을 보기 힘듭니다. 방파제를 비롯하여 선착장 주변, 물놀이가 진행되지 않는 시기의 해수욕장 등 바다와 인접한 곳이라면 낚시를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단, 낚시를 금지한다는 경고문 등이 없다고 해서 무조건 낚시가 가능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이와 같은 문구가 없어서 낚시를 진행하고 있는 도중, 인근에 거주하시는 주민들에 의해 제지를 당하실 수 있습니다. 이는 그전에 와서 낚시를 진행하던 조사님들이 깔끔한 뒷정리가 부족한 탓에 주민들에게 피해를 끼치게 됨으로써 기피되는 현상이..
예전과는 다르게 요즘은 필요한 물건을 인터넷을 통하여 검색하여 둘러보고 내가 원하는 스펙을 비롯하여 내가 찾고 있는 상품을 살펴보고 판매자가 올려둔 상세한 페이지의 설명과 직접 구매를 하여 사용한 사람들의 후기들을 확인하여 보고 같은 기능을 가진 여러 판매자들의 상품을 가격과 성능, 재질 등을 모두 고려하여 비교해 보고 구매를 확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물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점과 실물을 직접 손으로 만져서 익혀보고 간단한 조작들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오프라인 구매 방식에 비해 온라인을 통한 구입은 글을 비롯한 간단한 동영상 등에 첨부되어 있는 판매자가 올려둔 설명으로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택배 등을 통해 배송받아 봤을 때, 내가 본 상품들의 설명과 다르거나 색상 등의 차이..
TV를 비롯한 유튜브 등 각종 매체를 통해서 낚시에 관련된 영상이나 도서 등을 통해 낚시라는 분야에 관심이 생겼다면 한 번쯤 인터넷이 아닌 오프라인으로 형성된 낚시 판매점을 방문해 보았을 겁니다. 입구에서부터 각종 루어 미끼를 비롯하여 수많은 낚시대까지 정말 많은 낚시에 필요한 용품들이 보입니다. 겉으로 보았을 때 크게 다를 것 없는 루어대들을 전시해 둔 것은 물론이거니와 매대를 기준으로 낚시를 하는데 필요한 고리, 봉돌, 채비, 찌 등이 한켠에 자리 잡고 있을 것이고 보관에 필요한 낚시대 보관 케이스, 크릴 떡밥을 담을 수 있는 크릴 바구니, 잡은 물고기를 보관할 수 있는 살림망 등도 자리 잡고 있을 것입니다. 그중 한 곳에 자리 잡은 곳을 보면 낚시에 필요한 낚시줄도 있습니다. 나일론줄에 대해서 알아..
낚시를 하기 위해 출조를 해서 포인트에 도착하여 주변을 탐색하기 위해 둘러보면 눈살이 찌푸려지는 상황이 정말 많이 보입니다. 선상 배낚시, 갯바위 낚시는 상황이 조금은 다르지만 도보권에서 진행할 수 있는 낚시 포인트를 둘러보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왔다 갔다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을만한 상황이 느껴집니다. 낚시를 하기 위해 온 사람부터 낚시가 목적이 아닌 다른 목적으로 포인트를 찾은 사람들부터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왔다 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조금만 둘러보면 보이는 각종 쓰레기부터 시작하여 성장이 덜 된 작은 개체의 사체를 비롯한 냄새, 아무렇게나 버려지고 묻어진 대상 어종의 유인을 위한 떡밥까지 군데군데 자신이 다녀갔다는 흔적을 남겨두었기 때문입니다. 포인트에 물고기 사체가 널려있는 ..
낚시를 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장비로는 3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당연히 낚시대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릴이 필요하고 낚시대와 릴을 결합하여 바닷속으로 직접 진입하여 사용되는 낚시 라인이 있습니다. 그 이외에 어떤 낚시를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기는 하지만 도래를 비롯한 봉돌과 바늘 등의 채비들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낚시 방법에 대한 채비들은 어떠한 것들을 구비해야 하는지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지만 낚시대와 릴, 라인은 꼭 필요합니다. 또한, 채비를 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에 비해 보다 금액대가 높은 위의 세 가지의 장비는 낚시 생활을 하는데 소모되는 피로도를 비롯하여 캐스팅과 크게는 조황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채비 등에 비해 좀 더 알아보고 꼼꼼하게 확인하고 구입하여야 합니다. PE 합사 라인의 특..
낚시를 위해 낚시대와 스피닝릴 또는 베이트릴을 구비하셨으면 필요한 것은 채비를 연결하여 대상어를 낚기 위한 낚시줄입니다. 낚시줄은 역사가 오래된 나일론 재질부터 시작하여 카본, 합사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중 가장 가격이 저렴하고 일반적으로 낚시하면 생각하는 낚시줄은 나일론이 되겠습니다. 낚시줄은 스피닝릴을 사용하거나 베이트릴을 사용할 때 스풀이라는 낚시줄을 저장해 놓는 곳에 감기게 됩니다. 아무리 고가의 낚시대를 구입했더라도 또는 고가의 스피닝릴 또는 베이트릴을 구입하셨더라도 대상어종을 끌어올리는 것은 낚시줄이기 때문에 어떤 낚시줄을 사용하는지도 중요합니다. 낚시줄에 대해서 낚시줄로 사용되는 재질에는 그 역사가 오래되어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나일론부터 시작하여 카본, 합사, 와이어 등 다양하게 있습..
낚시를 시작하는 입문자를 비롯해서 경험이 풍부한 배테랑에 이르기까지 모든 낚시인들은 낚시대를 비롯하여 릴뿐만 아니라 낚시대를 보관하는 낚시가방을 비롯하여 릴의 보관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케이스까지 다양한 장비들을 점차 늘려갑니다. 필요 없을 줄 알았지만 사용하다 보니 필요성을 느낌으로 인하여 구입하여 구비했을 수도 있고, 지인들이 편리하게 사용하는 것을 보고 따라 구입하여 구비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장비 이외에 낚시에 필요한 도레를 비롯하여 바늘, 봉돌, 쇼크리더, 찌, 도레 등의 낚시를 하기 위한 채비에 필요한 용품들도 하나 둘 늘려가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채비를 할 때 필요한 용품은 크기가 매우 작기 때문에 쉽게 잃어버리거나 여러 개를 들고 다니기가 굉장히 불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작..
낚시를 하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낚시대와 스피닝릴을 비롯한 베이트릴은 균형이 중요합니다. 낚시대도 종류마다 그 길이와 원경 등의 크기가 다양한 것처럼 스피닝릴을 비롯한 베이트릴도 그 크기가 다양합니다. 낚시대는 길이가 짧은 것을 쓰는데 릴은 필요 이상으로 큰 규격을 사용한다면 많은 불편함이 따를 것입니다. 낚시뿐만 아니라 그 어떤 것이 되었든지 전체적인 밸런스가 중요합니다. 그러한 밸런스는 낚시에서는 낚시대와 해당 낚시대에 결합되어 사용하는 스피닝릴 또는 베이트릴의 조합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균형이 맞지 않으면 불편함을 비롯한 문제가 발생하는 것처럼 낚시라는 분야도 마찬가지입니다. 낚시대와 릴의 밸런스가 중요한 이유 우리의 신체도 마찬가지이겠지만 낚시에 필요한 낚시대를 비롯한 릴도 전체적인 밸런스..
민물에서 진행하는 낚시를 하거나 바다에서 진행하는 낚시를 해도 입문 단계에서는 모르겠지만, 어느 낚시가 되었든 간에 취미로 낚시를 진행하고 있는 경우는 그 이유가 열에 아홉은 짜릿한 손맛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 다른 이유가 있다면 내가 잡은 고기를 그 자리에서 먹을 수 있다는 만족감과 자신만의 기록을 남겨두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목표한 대상 어종과 함께 팽팽하게 기싸움을 하다 낚아 올리는 그 묘미와 재미는 손을 통해서 배가 되어 전달됩니다. 그러한 것을 낚시를 하는 사람들은 손맛이라고 부릅니다. 이 손맛은 한번 느끼면 빠져나올 수 없을 정도로 생생하게 그 느낌이 전달되기 때문에 지속적인 낚시 활동을 하는데 원동력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출조를 하였음에도 허탕을 치고 온 날에는 아쉬움이..
원투 낚시는 쉽게 설명드리면 멀리 던져서 낚시 거치대라는 낚시용품을 이용하여 거치하여 입질을 기다리는 낚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작정 멀리 던져놓는 것이 과연 좋은 것인가 하는 물음에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해안가 근처의 얕은 곳보다는 수심이 깊은 곳이 씨알도 좋고 개체수도 많습니다. 원투 낚시는 특정 하나의 어종을 공략하고 하는 낚시는 아니기 때문에 채비 등의 문제에서도 준비할 것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해안가에서부터 멀어질수록 수심은 깊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말 그대로 코 앞에 캐스팅하여 기다리는 것보다 훨씬 먼 거리에 채비를 던져놓고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원투대의 길이가 길면 길수록 그 길이만큼 더 멀리 던질 수 있는 것이 아니냐라고 묻는다면 그것 또한 아닙니다. 그렇다고..
낚시라는 장르에 관심이 생겨서 낚시를 시작하려 할 때,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낚시는 원투 낚시입니다. 원투 낚시는 채비에 많은 낚시용품들이 필요하거나 별 다른 장비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손쉽게 시작할 수 있는 접근성이 가장 좋은 낚시 중 하나가 되겠습니다. 별 다른 밑밥이 필요하지도 않고, 미끼도 부담 없는 가격에서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입문하는 경우에 많은 수의 조과는 아니겠지만, 조과를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이 큰 낚시입니다. 이러한 원투 낚시의 대상 어종은 도다리, 보리멸, 놀래미, 망둥어, 붕장어 등으로 주로 바닥층에 서식하는 어종을 공략하는 방법입니다. 초보자가 하기에 좋은 낚시임은 분명하지만, 원투 낚시도 경험에 따라 우럭을 비롯해서 감성돔과 같은 어종도 공략이 가능합니다. 지역과 계절 ..
이전에는 낚시하면 아버지들이 홀로 즐기기 위해 하는 장르라는 인식이 매우 강했습니다. 또한, 집안에서 아버지가 낚시를 취미로 하고 있다고 한다면 가정에 소홀하다는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그러나 TV 매체를 비롯하여 유튜브 등의 방송 미디어 콘텐츠가 너무나 잘 구성되어 있고, 조금만 알기 위해 노력을 한다면 각종 영상부터 이미지까지 다양하게 확인하고 찾아볼 수 있습니다. 더욱이 근무시간 이외의 시간을 더욱 알차게 보내고 싶어 하는 요즘 같은 추세에서는 낚시라는 장르 자체도 하나의 존중받는 취미 생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시작하는 동기 자체는 대상 어종을 낚을 때의 손맛, 지인들과의 교류 활동, 회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직접 잡은 고기로 그 자리에서 바로 떠서 먹는 회 등 다양하지만 삼면이 바다로..
필자가 제일 처음 낚시라는 장르에 관심이 생겨서 시작하려고 했을 때 가장 고민이 되던 것 중 하나가 바로 돈이었습니다. 지금도 비슷하지만, 그때 당시도 낚시를 하기 위해서는 구비해야 하는 장비도 많았고, 낚시대 하나를 구비하기 위해서 투자해야 하는 금액이 기본 10만 원 단위였으니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니었습니다. 지금도 낚시를 하지 않는 사람들도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브랜드의 제품은 결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런 금액대의 제품은 찾기 힘듭니다. 물론 누군가에게는 적다면 적은 금액이겠지만, 직장을 다니고 월급을 받으며 생활하는 일반적인 상황에서 몇 십만 원이나 되는 장비들은 쉽게 구입하기 녹록지 않은 금액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낚시대 하나를 구입하려 할 때도 수 없이 많은 사이트들을 검색해서 찾아보고..
바다낚시의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루어낚시는 좌대, 선상, 생활, 도보, 방파제, 갯바위 등 어느 곳 할 것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생물미끼인 청개비, 크릴새우 등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종에 따라 가짜미끼가 아닌 살아있는 미끼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경우를 제외한다면 가짜 미끼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가짜미끼를 사용하지 않고, 크릴새우나 갯지렁이 등을 사용하면 내가 공략하는 어종 이외에도 여럿 어종을 잡을 수 있지만 생물미끼로는 채비하는 방법에 따라서, 혹은 가짜 미끼의 생김에 따라서 공략할 수 있는 어종은 한계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갑오징어, 쭈꾸미 등은 생물미끼 보다 가짜 미끼인 에기를 사용하여 공략하는 것이 조과의 성공률에 더 높은 점을 점칠 수 있습니다. 루어 미끼에 대해서 루어 미..
수많은 생물이 살고 있는 바다 특성상 계절마다 또는 그 달마다 활동하는 어종이 매우 다양합니다. 바다낚시에서는 개월 수 또는 계절을 기준으로 시즌을 나누고 있습니다. 또, 어종을 기준으로 시즌을 나누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하듯 무엇을 기준으로 하는지에 따라 다르지만 잡히는 어종은 동일하기 때문에 해당 어종의 시즌에는 그 어종을 잡기 위해 출조하는 낚시꾼들이 많습니다. 낚시라는 장르가 예전에는 '낚시하는 남자는 여자가 싫어한다'와 같은 남자가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주를 이루었던 반면, 요즘은 유튜브 등에서도 볼 수 있는 것처럼 여자도 낚시를 하는 경우가 점점 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 가족 위주의 체험 낚시를 비롯해 남녀 데이트 코스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러하듯 낚시에 대한 호기심이나 하고 싶은..
낚시를 하다 보면 다른 조사님과 시비가 붙어서 다툼이 발생하거나 의도치 않게 방해를 하게 되는 상황들이 빈번하게 보입니다. 기분도 전환할 겸 휴일에 기분 좋게 낚시를 하러 갔는데 이러한 상황들이 발생하게 된다면 그날 하루는 조과가 어떠하든 상관없이 기분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잘못도 아닌 내가 알지 못해서 발생된 나의 잘못으로 인한 것이라면 더욱 미안함과 함께 신경이 쓰일 것입니다. 다른 사람과의 분쟁이 발생한다는 것 자체가 나뿐만 아니라 상대방 모두의 기분을 나쁘게 만들고 그날 하루 낚시를 망쳐버릴 수 있기 때문에 더 조심해야 합니다. 물론 나만 예절을 지킨다고 저러한 문제들이 발생 안 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하지만 같은 사람은 안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예절을 내가 알고 있다면 시작 전에..
생활하는데 필요에 의해서 구입하게 되는 전자제품과 같은 소모성을 지닌 상품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동일한 가격에 동일한 제품을 구입하였는데, 나는 1년도 사용하지 못하고 고장이 나고 다른 이는 2년, 3년도 멀쩡하게 사용하고 있다면 내가 산 제품이 불량이었나 하는 의심과 함께 다른 브랜드에 같은 기능을 가진 상품을 찾게 됩니다. 어떠한 관리도 하지 않는데 새로 구입하다고 해서 그 상품은 오래 사용할 수 있을까요? 자동차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자동차는 키로수마다 또는 내가 사용한 빈도에 따라 주기적인 점검과 함께 관리가 필요합니다. 누적주행거리에 따라 각종 오일 보충 또는 주기적인 교체가 필요합니다. 내가 이용을 했으니 관리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낚시도 마찬가지입니다. 낚시대는 일회성이 아니..
바다낚시는 방파제 낚시부터 시작하여 선상낚시, 갯바위 낚시, 원투 낚시 등 많은 낚시가 존재합니다. 일반적으로 입문하는 초보낚시꾼은 원투 낚시가 가장 쉽고 혼자 하기에도 무리 없이 조과를 낼 수 있습니다. 단, 일정 비용을 지불하여 바다 한가운데까지 배를 타고 나아가, 배 위에서 진행되는 선상 낚시는 초보 낚시꾼도 훌륭한 조과를 낼 수 있는 대표적인 낚시이지만 배를 탑승해야 하는 선상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금액적으로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바다낚시를 입문하는 초보 낚시꾼이 낚시 활동을 하기에 가장 쉬운 코스는 바로 좌대 낚시입니다. 원투 낚시와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좌대 낚시는 바다 위에 부표를 띄어놓아, 일종의 산책로와 비슷한 형태를 형성하고 있기에 여러 수심층에 살고 있는 물..
낚시는 한 번에 모든 장비, 소품을 맞추는 것이 아닌 경험을 쌓아가며 하나하나씩 필요한 소품 및 장비들을 맞춰가는 장르이기 때문에 입문단계에서는 부담이 될만한 금액대와 내가 하고자 하는 낚시에 쓰일 수 있는 소품들로 시작하시면 됩니다. 지금 구입해 두면 언젠가는 쓰일 날이 오겠지 하는 생각은 필자의 경험으로 볼 때, 정말 어리석은 생각이었습니다. 지난번에 설명드린 하드케이스와 태클박스(소형)는 공통적으로 필요한 용품이라면 이번에 포스팅할 소품들은 필수는 아닌 지니고 있으면 도움을 주는 것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본인이 하고자 하는 낚시가 다양하기 때문에 어느 낚시에 한정이 된 것이 아닌 모든 낚시에 공통적으로 있으면 편리했던 소품들 위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초보자가 구비하면 편리한 낚시 용품 및 ..
과거 필자가 공유해드린 원투 낚시는 루어 낚시에 비해 손맛을 느끼기에는 불리한 낚시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낚시는 여러 가지 액션을 동원한 재미와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동시에 바다낚시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 낚시, 바로 루어낚시입니다. 루어낚시는 말 그대로 가짜미끼, 즉 인조미끼를 사용하여 물고기를 잡아내는 낚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짜미끼를 사용하여 물고기를 속여야 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액션을 취함으로서 느껴지는 재미와 함께 입질이 왔을 때 챔질하는 그 손맛이 짜릿한 낚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지속적인 캐스팅과 여러 액션으로 인하여 체력적인 소모가 다른 낚시에 비해 월등히 높은 낚시입니다. 가짜미끼를 액션을 통하여 살아있는 것처럼 속여야 하는 것이기에 다양한 테크닉을 구사하여..
주변 지인들의 낚시 이야기, 각종 미디어매체에서 송출되는 낚시와 관련된 정보들을 통하여 '바다낚시'라는 분야에 관심이 생겨서 낚시를 가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시작을 해보려 할 때, 무엇부터 구비해야 할까 하고 고민을 하게 됩니다. 오프라인 매장으로 운영되는 낚시 판매점을 둘러보아도,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하여 검색하여도 종류가 너무 많고 다양하기에 이러한 것들이 과연 전부 다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찾으면 찾을수록 브랜드도 다양하고 그에 맞는 금액대, 크기, 색상 등도 너무나 많아서 혼란이 올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내가 하고자 하는 낚시에 과연 이러한 것들이 필요한가, 내가 생각한 낚시는 이런 것들이 아니었는데 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도록 시작 단계에서 입문하기에 너무 금액적으로 ..
원투 낚시란 흔히들 생각하는 포물선을 그리며 던지는 그 낚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원투 낚시"라고 부르기도 하고 "처박기낚시"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모두 같은 의미로 멀리 던져서 조금이라도 육지에서 더 멀고 사람의 영향을 덜 받는 곳을 공략하는 낚시입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더 멀리 던지기 위하여 힘껏 던지려고 노력하기에 어깨와 손 등에 무리한 힘을 받기도 합니다. 멀리 던지는 낚시, 일명 원거리에 채비를 투척하는 낚시로써 입문자도 비교적 손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원투 낚시" 입니다. 하지만 던질 때, 즉 캐스팅을 할 때 잘못된 동작과 타이밍에 의해 초릿대 부분이 파손될 수도 있고 위에서 이야기한 내용과 같이 어깨에 많은 무리를 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좋지 못한 캐스팅을 지속하다 보면 몸에 ..
낚시란 사전적 용어로는 여러 가지 낚시 도구로 물고기를 낚는 일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물고기는 어디에서 살고 있을까요? 우리가 길을 지나가다 흔히 볼 수 있는 강가 주변에도 살고 있고, 가뭄을 대비해 건설한 댐, 농사를 짓기 위한 저수지, 육지와 육지를 연결해주는 바다가 대표적입니다. 이렇듯 우리 주변에 살고 있는 물고기를 잡기 위한 방법 중 하나가 낚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다낚시는 바다에 살고 있는 물고기를 잡기 위한 낚시로써, 낚시대와 릴, 미끼 등을 이용하여 재미와 함께 먹을 수도 있는 가성비 있는 취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레저스포츠로 초기비용이 많이 지출된다는 생각을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지만, 요즘은 대여부터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한번 경험을 하고 준비할 수 있습니다. 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