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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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시작하는 입문자를 비롯해서 경험이 풍부한 배테랑에 이르기까지 모든 낚시인들은 낚시대를 비롯하여 릴뿐만 아니라 낚시대를 보관하는 낚시가방을 비롯하여 릴의 보관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케이스까지 다양한 장비들을 점차 늘려갑니다. 필요 없을 줄 알았지만 사용하다 보니 필요성을 느낌으로 인하여 구입하여 구비했을 수도 있고, 지인들이 편리하게 사용하는 것을 보고 따라 구입하여 구비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장비 이외에 낚시에 필요한 도레를 비롯하여 바늘, 봉돌, 쇼크리더, 찌, 도레 등의 낚시를 하기 위한 채비에 필요한 용품들도 하나 둘 늘려가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채비를 할 때 필요한 용품은 크기가 매우 작기 때문에 쉽게 잃어버리거나 여러 개를 들고 다니기가 굉장히 불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작은 용품들을 보관하기 위한 태클박스가 있습니다.

태클박스에 대해서
태클박스에 대해서

태클박스의 필요성

태클박스는 자그마한 소품부터 시작하여 릴 등의 낚시에 필요한 부가적인 용품들의 보관을 보다 쉽게 해 주고, 포인트 이동 등에 대한 편리성을 높여주기 위한 낚시 용품 보관케이스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낚시를 처음 시작할 때는 한 가지 채비를 가지고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점차 시간이 흐르고 경험이 풍부해질수록 본인이 하고자 하는 낚시를 비롯한 어종에 따라 다양한 채비의 필요성을 느낌으로써 여러 가지의 채비들을 구입하게 되는데 이러한 용품들을 보관하기 위해 태클박스를 구비하게 됩니다.

 

공략 어종 개체의 시즌 별 크기에 따라서 바늘의 크기도 달라지고, 출조한 날의 조류를 비롯한 바다 상황에 따라 사용할 봉돌 등도 때에 맞춰 바꾸어가며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낚시는 하면 할수록 필요성에 따른 채비 구성품은 점차 늘려갈 수밖에 없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태클박스는 모든 낚시인들에 필수품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사용하고자 하는 채비에 따라서 필요한 부속품도 다양해지고, 하고자 하는 낚시법에 따라서도 필요한 채비 등도 다양해지기 때문에 마구잡이로 보관하여서는 잃어버리기도 쉬울뿐더러 상황에 따라 채비를 변경하기 위해서 찾을 때도 시간이 오래 걸리고 복잡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태클박스의 구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태클박스의 크기에 따른 종류

태클박스는 낚시에 필요한 채비 등의 용품들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구분하여 보관하고 상황에 따라 필요한 구성품을 쉽게 찾기 위한 용도로 만들어졌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이기 때문에 그에 맞춰서 다양한 크기의 태클박스가 존재합니다. 정말 작게는 고무쿠션을 비롯한 핀도레 등만 구성되어 있는 소품박스부터 루어미끼로만 구성되어 있는 태클박스도 있고, 핀도레를 비롯한 봉돌과 캐미 등의 구성품이 복잡적으로 구성되어 판매가 이루어지는 저가형 태클박스도 있습니다.

 

태클박스는 보통 크기에 따라 나누어지며, 위에 설명드린 태클박스의 경우는 태클박스로 분류되어 판매가 진행 중이긴 하나, 하나의 종류를 수납해 주는 수납박스라고 보시는 게 더 쉬울 겁니다. 봉돌이면 봉돌, 도레면 도레, 바늘이면 바늘 등 크기에 따라 구분하여 보관한 작은 크기의 태클박스를 보다 큰 태클박스에 넣어 보관하여 들고 다니는 것이 편리하고 낚시를 하는데 불편함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아이스박스와 같은 크기의 태클박스는 위에 설명드린 태클박스를 이중으로 보관하고 분류할 수 있기 때문에 갯바위를 비롯한 선상 배낚시와 생활권 도보 등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구비하여 출조할 때마다 챙겨서 움직이는 낚시인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크기의 태클박스는 낚시 도중 또는 휴식을 취할 때 앉을 수도 있고 하나의 보관공간에 여러 개를 한 번에 수납하여 들고 다니기 편리한 장점이 있기 때문에 포인트 이동 등의 경우에도 유리한 점이 작용합니다.

 

다양한 색상과 크기 등의 에기를 비롯한 루어 미끼의 보관도 편리하게 제작되어 있는 태클박스도 많이 있기 때문에 어종에 따라 전문적으로 채비를 정리하여 여러 개의 태클박스를 구비하여 출조마다 하고자 하는 어종에 따라 정리해 둔 태클박스를 들고 출조하는 낚시꾼들도 있습니다. 이렇듯 태클박스는 그 활용도를 비롯하여 낚시 생활을 함에 장점이 명확하기 때문에 한 개가 아닌 다수의 태클박스를 구비하여 보관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필자의 경험으로는 하나만 구비하실 경우 애매한 중간 크기보다 차라리 넉넉한 크기의 대형 태클박스가 더 효율적으로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은 그만한 크기가 필요 없다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필요에 따라 하나씩 구비하다 보면 비어있는 공간이 사라지는 건 순식간입니다. 가지고 있는 채비를 고려하여 딱 맞는 사이즈의 태클박스 보다 여유 공간이 훨씬 남더라도 넉넉한 태클박스 구입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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